TigerJK와 윤미래가 연인이다 아니다 떡밥이 몇년째냐!! 둘이 사귄다고 했다가, 반응이 미적지근하니까 아니라고도 했다가 또 같이 음악하는걸보니 만나는것 같다고도 했다가, 그러다가.....그러다가....... 결혼이라니!!!!! 게다가 애도 있다니!!!!!!!!!!!!!!!!!1 나에게 윤미래는 97년 아카라카에서 수줍게 랩을 하던 14살짜리 꼬만데, 애를 낳았다니!!!!!!!!!! 한국판 Jay-Z와 Beyonce정도 폭풍간지커플이 아니라고 하면 내가 거세게 반발할테야. 우와우~~ 근데 불공평한게 이 아이 - 이름이 조단 - 는 태어나자마자 Movement Family인거냐, 옹일이에 Flow가 있고, 젖병대신 MIC를 잡을랑가?
이런 날엔 T 앨범에 들어있는 La musique(feat. Tiher JK)를 들어야 한다. 둘의 주고받음이 정말 환상적이고 흥분스러운 노랜데, 안타깝게도 유튜브엔 없구나. 나에게 평생의 큰 소원도 있지만, 아주 자잘하고 소박한 소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전라도의 어떤 절집을 올라가는 길 옆으로 졸졸졸 흐르는 냇물에서 <그녀> 세수를 시켜주고 싶다는 것이나, 아무도 몰래 3달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것이나, 4면이 책으로 둘러싸인 서재에서 아이의 책을 읽어주는 뭐 그런 에피소드들 말이다. 그중에, (과연 이뤄질지....) 하나가 어딘가 근사한 무대에서 요 La musique를 여자친구와 끝내주게 부르고 내려오는 것!!! 같은 인생의 목표를 향한 평생의 동반자와 부르는 노래, 정말 생각만해도 오르가슴이 벌써부터 C컵이다.
타샤의 소극장 콘서트를 간적이 있었다. 가장 옆자리였지만 그래도 앞에서 두번째줄을 어렵게 구했다. 아니 뻥이다. 혼자가는 콘서트는 그게 좋다. 의외의 자리들이 속속 남아있다는것. 하지만, 대학로 라이브홀의 위치를 못찾아서 결국 늦게 들어간나머지!! 맨 뒤의 콘솔박스 앞에 서서 두시간내내 흔들거렸다. 언제나처럼 Tiger JK가 왔고, 내 영혼을 울리는 그 둘의 목소리가 날 울렸다!!
노사연-이무송을 잇는... 이라고 하면 나도 좀 기분나쁘지만 (홍서범-조갑경으로 바꾼다고 나아질건 별로 읎다) 어쨌거나 가수부부 좋다. 게다가 그들이라면 정말 그 교제 허락한다.
앨범하나 내줘~~~~~~~~~~~~~~~~~~~~~~~~~~~~~~~~~~~~~~~~~~~










덧글
이쯤에서 성형안한 강혜정+조승우커플이 조금 아쉬워지는군요